Tschangyeul KIM (1929-)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속에 용해시키고 투명하게 무(無)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행위다. 분노도 불안도 공포도 모든 것을 허(虛)로 돌릴 때 우리들은 평안과 평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아홉방울
1979
Oil Sand on Hemp cloth, 31.8 x 40.9 cm
120,000,000 KRW
1984
바젤아트페어
1961
제2회 파리 비엔날레, 프랑스
1965
제8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브라질
1993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서울
2004
프랑스 주드폼 국립미술관, 프랑스
2009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12
국립대만미술관, 타이중, 대만
2013
갤러리 현대, 서울
2014
광주시립미술관 대한민국 광주
2016
갤러리 보드앙 르봉 프랑스 파리
2017
펄램 갤러리, 홍콩
2018
2018 알민레시갤러리, 뉴욕
2020
2020 THE PATH, 갤러리현대, 서울
2017
2017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
2017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
2012
은관문화훈장
1996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김창열 작가는 초기에는 추상화 위주였으나 1972년부터 물방울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물방울 작가'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미술계에서도 미학적 논의와 관심을 불러 일으켜 한국 현대미술의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다. 그의 작품은 백남준, 이우환 등과 더불어 해외 유수의 미술관에 컬렉션 되어 있으며 더욱이 그가 활동하였던 프랑스에서는 매우 중요한 작가로 기록되고 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앵포르멜 회화와 기하학적 추상화를 제작하던 그는 파리에 정착한 뒤 물방울 그림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물방울 그림을 시도했으며, 회화의 평면성 문제에 도전하고 동양의 정신성을 드러내기도 하며 국내와 해외 미술계에서 다양한 주제의 미학적 논의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Tschangyeul KIM's work was initially focused on abstraction, but in 1972, he began to deal with the subject of waterdrops and was called the 'water drop artist'. Along with his popularity among the public, he has also sparked aesthetic discussions and interest i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world, and is considered a major milestone in Korean contemporary art. His works, along with Namjune PAIK and Ufan LEE, are collected in major museums abroad, and he is also recognized as a very important artist in France, where he was active. After settling in Paris in the 1950s and 1960s, where he produced informel paintings and geometric abstractions, he began producing waterdrop paintings. He tried various materials and forms of waterdrop paintings, and is positively evaluated for challenging the problem of flatness in painting, revealing the spirituality of the East, and arousing aesthetic discussions on various topics in glob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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