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KOOK JIN (1939-1992)
rhythm
198
Oil on canvarse , 129 x 160.7 cm
196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73
입체,[형의 상관]/명동화랑/서울
1975
판화/그로리치 화랑/서울
1978
유화/그로리치 화랑/서울
석판화/한국 화랑/서울
1979
유화 GALERIE M.C GARMBIHIER/PARIS
유화, 판화, 파스텔/Han Gook Gallery/New York
1981
과슈/희화랑/서울
1985
“가락”유화/우정 미술관/서울
1987
“빛의 흐름”석판화/우정 미술관/서울
1989
“역사의 빛”유화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 서울
1995
「돌아간지 세돌 강 국진 그림잔치」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2006
「다시 살아난 작가의 혼」
2007
강국진 찾아가는 미술관/김해 예술의전당
역사의 빛 - 회화의 장벽을 넘어서/경남도립미술관/창원
강국진전 서울신문사/서울갤러리/서울
1967
문화인 장례식 태평로 가두시위(청년작가 연립전의 신전동인과 무동인)
색물을 뿜는 비닐 주머니서울 중앙공보관 .청년 작가연립전(강국진)
비닐우산과 촛불, 서울중앙공보관 화랑
1968
투명 풍선과 누드, 서울 세시봉 음악감상실(강국진.정찬승.정강자)
화투놀이, 서울 : 세시봉 음악감상실(강국진.정찬승.정강자)
색비닐의 향연, 서울(강국진.정찬승.정강자)
한강변의 타살, 서울 제2한강교 밑(강국진.정찬승.정강자)
대가와 청년작가전(파리)
1965-1967
논꼴 동인전/신문회관/서울
1973-1992
한국 현대 판화가 협회전/미술 회관/서울
1973-2005
6.1회전 (홍대 동기전)/서울갤러리/서울
1974-1978
무한대전/미술회관/서울
1976-1987
영토전 서울/마산/진주
1976-1992
서울 방법전 서울/동경/파리
1982
한성대학교 미술과 교수 작품전 백상화랑/서울
1983
한,불 미술협회전 동덕미술관/서울
한국 현대미술 행위예술가이자 테크놀로지 아티스트, 동시에 판화공방을 운영하고 집단창작스튜디오 개념을 구현한 강국진(1939~1992)은 생전 수채, 오일, 파스텔 등의 여러 매체를 사용하고, 선을 이용한 입체감이나 화면 분할을 통해 평면을 해체하는 시도를 보여줬다. 평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진행시켰으며, 한국 최초의 해프닝작가, 최초의 테크놀로지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작가일 뿐 아니라 한국 전쟁 이후 앵포르멜 추상미술 세대에 의해 미술계가 집단적 경향을 띠는 성격과는 또 다른 행보를 시작한 작가”이다.
대표작 <가락> 시리즈에서 선을 긋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평면을 채워나가며 직선과 패턴, 마름모꼴 모양의 선을 조합해 입체감을 실현하고자 했으며, 또 다른 연작 <역사의 빛>에서는 대지를 이등분으로 나눠 좌우 화면의 대비를 통해 이 둘의 연관성을 설명하고자 했다. 한쪽 화면에서는 다수의 선과 도형으로 이뤄진 복잡한 형상을, 나머지 화면에서는 단순한 선과 면으로만 구성해 둘의 대비를 극명하게 드러냄으로써 과거와 현재, 빛과 어둠, 낡은 것과 새로운 것 등의 대조를 표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