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은 KPOP.FLEX공연 이틀동안 동안 열성적인 퍼포먼스로 무대위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양일간 같은 곡 순서와 의상(feat.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Skoot Apparel)을 유지한 여자아이들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최신 타이틀곡인 록이 가미된 ‘Tomboy'의 댄스 튜토리얼을 선보인 VCR로 무대를 시작했고,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뒤이어 그들의 데뷔 싱글 "Latata"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Oh My God"이 울려퍼지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여자)아이들의 단독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관능적인 안무와 특유의 도발적인 표정으로 5멤버들은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열창하며 청중을 사로잡았다.